사)저탄소목조건축협회(약칭), 대학생회원 목조건축 해외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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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시목조화를 향한 LOWCA의 다채로운 미래 계획
지난 8월, 사)저탄소목조건축협회(LOWCA)(회장: 김종헌교수)는 대한민국 도시목조화를 위한 미래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목조건축탐방을 진행하였다. 협회차원에서는 두 번째 해외 탐방이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탐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탐방은 협회 이사인 박종현 교수(경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선별된 대학생과 교수가 참여한 목조건축(오사카) 탐방으로 현지 기업체와 함께 약 30여명이 참여한 국제행사이다.
오사카 EXPO 한국관 앞 그랜드링에서 학생들과 함께 (株)大林組(오바야시구미) 이토 쇼 과장과, 사쿠라모토 요시키 책임이 함께하고 있다.
탐방내용으로는 오사카EXPO의 주제관인 그랜드링 목조건축 탐방과 프리컷 공장 견학, 대형 목조건축 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사카 박람회의 그랜드링은 현지 시공업체인 (株)大 林組(오바야시구미. 대표: 하스와 켄지)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그랜드링의 지붕을 함께 산책하 였고, 설계구법과 시공 과정 등을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함께 참여해준 이 토 쇼 과장과 사쿠라모토 요시키 책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조건축 설명회는 처음이었지만,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학구열에 매우 놀랐으며, 한국 목조건축의 미래에 큰 희망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목조건축에 관한 국제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과 일본의 목조건축 교류가 더욱 활발했으면 좋겠으며, 한국 학생들과도 꾸준히 교류 하여 해외진출의 신화를 함께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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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탐방을 준비했던 박종현 교수는 “돌아오는 겨울에는 일본 소도시의 목조건축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시카와현의 가나자 와와 도야마현의 도야마이다. 이번에도 대학생회원 중심의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목조건 축에 관심이 있는 건축가 및 업체, 교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탐방이 될 예정이다.” 라고 말하며, 올 겨울 또 다른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협회에서는 목조건축 교육 아카데미, 국제 세미나, 목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 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회원 특별모집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본 협회의 학생회원은 위의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건축 관련한 대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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