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활성화 위한 목조공공주택 심포지엄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 ‘사이의 가치’
매니저 2024-10-08 조회수 : 95

목조공공주택의 미래와 탄소중립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4년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건축학회 등 주관으로 진행된다.

‘연결(間), 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주택의 목조화와 그에 따른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박정로 박사(단국대학교 목조건축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양대남 주무관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공공주택 건립사업’을 발표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강태웅 교수가 ‘목재 거주시설 O.S.C(탈현장시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강석구 교수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다중목재건축 R&D’를 발표하고,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허재성 주무관이 ‘녹색건축 및 목조건축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마지막으로 LH연구원 박성식 연구위원이 ‘공공거주시설의 목질화와 그 보편적 적용을 위한 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출처 : 나무신문(http://www.imwood.co.kr) 서범석기자